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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일부터 방영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요!
영상에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맘껏 보여줘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드라마였는데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것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개천의 용인 조삼달이 억울한 사건으로 인해 다시 개천으로 돌아가게 되고, 고향인 개천에서 숨고르기 하는 과정에서 위로도 받고, 다시 힘을 내게 되는 과정이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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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믿을 수 있는 나의 편, 내 사람의 중요성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어요!
이 세상에 내 편 한사람만 있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죠!
정말 소중한 것이 내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드라마입니다! ㅎㅎ
내 사람이 저렇게나 많은 조삼달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ㅠㅠ
고향이든 어디든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다시 돌아갈 곳에 내 사람이 있다는 건,
사람을 얼마나 안심하게 만드는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알 수 있었어요!
돌아갈 곳, 내 사람,
정말 큰 위안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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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개천의 용도, 저 혼자 만들어질 순 없어. 미꾸라지, 쏘가리, 개구리... 개들도 다 영향을 미친거지"
극 중에서 조삼달의 대사인데요!
공감이 참 많이 됐어요!
다시 돌아갈 곳, 나만의 안식처, 내 사람들,,,
나는 있었나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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