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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많이 아픈 나날들을 보내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와중에
어느덧 정신을 차려보니
벌써 봄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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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가득 핀 날,
하늘을 보다 이뻐서 사진을 한 컷 찍었는데,,,
역시 눈으로 담는 거보다 못하네요;;;
아마도 사진 기술이 없는지라 더욱 그럴 것 같은데요;;;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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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 만발한 벚꽃을 보면서 마냥 즐겁기만 한 때가 언제인지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ㅠㅠ;;;
겨울이 지나면 어김없이 봄이 오는 것처럼
나에게도 인생의 봄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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